[민경욱 / 前 청와대 대변인 : 정무수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정됐습니다. 폭넓은 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간에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...]
[민경욱 / 前 청와대 대변인 :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늘 정무수석비서관에 현기환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.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은 정무적인 감각과 친화력,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해서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원활히 보좌할 적임자...]
[김성우 / 前 청와대 홍보수석 : 박근혜 대통령은 정무수석비서관에 김재원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습니다. 김재원 신임 정무수석은 대통령 정무특보 등을 역임하여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정치권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적임자입니다.]
[임종석 / 대통령 비서실장 : 문재인 대통령은 (14일) 정무수석비서관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. 전병헌 정무수석은 정치권 최고의 전략통이자 정무감각을 가진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국회를 그만큼 무겁게 생각하고 소통하겠다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]
하지만 이들 모두 검찰 수사 중이거나 재판 중
[박수현 / 청와대 대변인 :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정무수석비서관에 한병도 정무비서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.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분으로 대통령의 진심을 국회에 잘 전달할 분이며 / 국회와의 소통의 적임자입니다.]
'정무수석 흑역사' 끊을 수 있을까?
김성우 "대통령의 국정철학을"
박수현 "대통령의 국정철학을"
민경욱 "원활히 보좌할 적임자"
박수현 "소통의 적임자입니다"
과연..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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